환경보전 참여의식 확산 및 민간차원의 자율적 감시기능 강화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0일 명예환경 감시원 106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 감시원들은 임기 2년 동안 환경파수꾼으로서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환경보전의 생활화를 전파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또한 환경을 오염시키거나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주민을 계도하고 감시활동 신고의 역할을 하며 지역의 환경관련 여론을 수렴해 시에 건의하는 일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명예환경 감시원의 역할 등에 대한 소양교육도 실시해 환경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파수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환경 분야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으므로 명예환경 감시원은 환경 파수꾼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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