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결산검사위원회, 예산집행 적정성과 효율성 확인 위해 현장방문검사 병행안양시 결산검사위원회, 예산집행 적정성과 효율성 확인 위해 현장방문검사 병행
안양시 결산검사위원회(대표위원 이승경)는 4월 10일부터 29일까지의 일정으로 시작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 18일 안양시 산하기관 중 하나인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2015년 10월 개관한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를 방문하여 설립 목적과 취지, 시설현황, 운영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 브리핑 및 현장설명을 듣고, 입주시설의 운영실태와 관리대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으로 활발한 검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대표위원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의 입주시설 설치 및 운영 목적은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체가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춰 자립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안양시 지원을 받아 성장된 우수 기업체가 타시로 이전하지 않도록 지역 내 기업 및 산업군의 신성장 동력창출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공유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회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계속비 및 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자산, 기금 등 전반에 걸쳐 감사를 지속할 계획이며,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5월 31일까지 의회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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