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한‘부모와 함께하는 가지 노리쿡’집합교육 실시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편식 예방을 위한‘부모와 함께하는 가지 노리쿡’집합교육 실시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는 지난 1일 안양대학교 아리비전센터 댄스룸에서 만 3~5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집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부모 집합교육은 어린이가 선호하지 않는 식재료인 ‘가지’와 친해질 수 있도록 가지피리 만들어 연주하기, 가지 비눗방울 놀이와 가지 또띠아롤 요리활동을 통해 영·유아기에 야기될 수 있는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했다. ‘가지 노리쿡’은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가지를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고, 코로 냄새도 맡아보며 친숙해지는 놀이, 가지를 이용한 또띠아롤 만들기 등 신나는 오감체험과 맛있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돼 만족스럽고,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385개 어린이 급식소에 체계적인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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