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자씨 「처음 쓰는 시」, 김정자씨 「3막 1장」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 ‘2017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안양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기도의회의장상에는 최명자(68세, 안양사회교육센터시민대학), 김정자(64세, 안양시민학교)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에는 어해자(46세, 안양사회교육센터 시민대학), 이선자(72세, 안양사회교육센터시민대학), 장영순(80세, 안양시민학교)씨, (사)전국야학협의회장상에는 이정숙(57세, 안양시민학교)씨, (사)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장상에는 권숙자(55세, 안양향토학교)씨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5일~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시상식은 6일 오후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다. 한편, 안양시는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향토학교, 비산·부흥·율목종합사회복지관, 만안·동안 노인복지회관 등에서 연중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교육과정과 기간, 참여방법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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