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는 14일 박장우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장, 검사 및 안성철 법사랑 안양지역연합회 회장 등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검찰과 보호관찰기관, 법사랑위원회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우 청소년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박장우 지청장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소년 범죄와 관련하여 소년 보호관찰 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140만원 상당의 바람막이 점퍼 20벌과 라면 20박스를 기증했다.

배점호 소장은 “ 이번 업무 설명회를 통해 검찰과 업무 협조를 공고히 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보호관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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