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지도자와 함께하는 규칙적 운동으로 비만,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시민 건강을 위한 2017년 제4기 ‘활기충전 운동교실’을 11일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운동교육 전문가가 ‘나의 건강이 가족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운동실천의 필요성과 동기부여를 위한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부터 12월까지 주2회 운영되는 활기충전 운동교실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보행 가능 장애인을 위한 건강체조교실, 체중 감량을 위한 탄탄S라인교실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힐링운동교실, 세라밴드교실, 근육탄탄교실 등이 있다. 참여자는 체성분 검사와 기초체력검사를 통해 체지방률, 근육량, 복부비만도를 비롯해 심폐지구력, 유연성, 근력 등 연령별 체력수준을 평가해 운동을 지도받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 현대인병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