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9개 장인활동지원기관, ‘제5회 활동보조인 연합체육대회 개최’안양·군포·의왕·과천 9개 장인활동지원기관, ‘제5회 활동보조인 연합체육대회 개최’
10월 14일(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총 9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 5회 활동보조인 연합체육대회가 의왕시장(김성제), 안양시장(이필운) 등의 내빈과 활동보조인 약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활동보조인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도와주는 사회서비스 직업군에 속한다. 이번 행사는 우수 활동보조인 시상과 체육대회, 경품 추첨 행사 등으로 진행 되었으며,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활동보조인들의 사기를 북돋아 새로운 활력을 채움으로써 더 나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 소중한 행사였다. 연합체육대회에 참여한 활동보조인 김 모 씨는 “일상에 지쳐있던 요즘, 동종 업무에 종사하는 활동보조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행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으로 장애인 활동보조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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