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소장 배점호)는 10월 19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법률정보를 제공하여 사소한 법정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생활 법률 강연「시민로스쿨」을 실시하였다.

안양준법지원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관심 있어 하는 생활 법률 분야를 사전에 조사하여 대한변호사협회 법률구조재단의 전문 변호사들을 강사로 선정, 호계2동 주민센터에서 10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시민로스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점호 소장은“안양준법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지역사회 내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더불어 주민자치센터 및 협의회, 사회복지시설 등의 기관과 협력하여 준법문화 확산과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백화석 변호사가‘교통사고 아니아니 아니되오~“로 도로교통법위반 사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서 법률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강연은 △10월 26일‘부동산 거래할 때 이것만은 꼭 챙겨라!(부동산 관련법)’△11월 2일‘민사상 채권채무(민사소송법)’△11월 9일‘사례로 살펴보는 성범죄(성폭력 관련법)’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