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안양시 흥사단은 21일 '2018년 정기총회 및 대표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전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조용덕 대표이사가 흥사단 신임대표로 취임했다. 안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흥사단 본부 류종열 이사장, 반재철 전 이사장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내 시ㆍ도의원, 각 사회단체 기관장 및 흥사단 안양시지부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흥사단은 도산 안창호 선생이 지난 1913년 5월 13일 창립한 민족운동단체다. 조용덕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 그리고 흥사단을 위해 대표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 단우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수 많은 활동을 통해 몸에 익혔던 흥사단 정신이 지금까지 사회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밑거름이 되었으며 앞으로 단우 여러분들과 지역사회 발전과 지부의 역할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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