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일상에 “왜?”라는 의문을 가진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왜?』는 물 흐르듯이 흘러가고 있던 우리의 일상을 크게 일상과 편견, 현상과 내막, 문화와 심리, 유혹과 의혹, 사회와 굴레 총 다섯 가지로 분류하여 이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다. 1장에서는 얼굴, 대머리, 비만 등 외형적인 부분들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기하며 외형적인 부분의 굴레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장에서는 인간관계, 결혼, 가족 등에 대한 여섯 가지의 질문을 제기하며, 특이하게 ‘일베’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3장에서는 힐링, 한류, SNS, 미술 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특히 그동안 미디어에서 무수히 각광받았던 ‘힐링’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힐링이 좀 되던가요?”라는 발칙한 물음을 던지며 다음과 같은 관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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