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활동 안전지도자 전문연수를 실시하여 수강자 전원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22일부터 23일 이틀간 만안청소년수련관 2층 둥글레실에서 진행된 이번 대한적십자 응급처치 일반과정은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대응 역량을 강화 하는 등,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관리 전문성과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에서 직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사례를 공유하여 이해도를 높였으며, 체계적인 실습으로 청소년지도사로의 안전전문성을 강화했다.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전문가로 지역사회에서 크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