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는 27일, 제37회 교통사고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OECD 국가 중 높은 교통사교율과 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지회, 군포시지회, 안산시지회, 광명시지회 지회장 및 임원들, 안양시지회 회원들, 시민과 후원단체 회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흥초등학교 정문 앞에 집결한 참가자들은 차량 본네트에 교통사고예방 관련 프랭카드를 부착 후 안양시 대로를 따라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가두 캠페인은 범계역 사거리, 안양시청 앞 도로, 인덕원 사거리, 비산동 사거리, 만안구청 사거리, 군포 구사거리, 평촌학원가 사거리 등 안양시 주요거점을 따라 진행됐다. 이종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안양시지회장은 “주행 중 전방주시 태만, 차선 급변경, 졸음운전 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운전자가 자동차 안전운행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때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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