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안양신문과 함께 시민기자 활동 지원을 위한 기자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17일부터 7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 진행되는 이번 기자양성교육은 교육과정을 통해 기사작성 방법 및 취재 방법을 습득하여 사회참여 활동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식지를 직접 제작하여 회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장애인(5명)과 비장애인(3명) 교육생들은 수료 후 장애인 및 사회와 복지 일반에 대한 시민기자 활동은 물론 안양신문 시민기자로도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용훈 센터장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기자양성교육을 받고 활동 함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또 참여하는 예비 시민기자들이 장애인 관련 신문과 동영상 제작 능력을 충분히 함양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