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성초등학교, '과학체험마당' 실시"직접 경험하며 배워요" 삼성초등학교 과학행사주간 맞이 체험부스 운영 실시4월 12일~13일, 양일간 과학체험부스 운영13개 주제 14개 부스 운영으로 체험중심 과학행사 진행‘로봇 코딩’, ‘3D프린팅’ 등 체험중심의 풍부한 학습 경험 제공 및 학년군 수준별 맞춤형 운영
[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시 삼성초등학교(교장 이주현)는 12일과 13일 2일동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체험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초등학교 삼성관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마당은 참가학생들이 13개 과제를 중심으로 14개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교과서 이론중심의 교육을 벗어나 직접 참여해 보는 체험중심의 과학활동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과학이론들을 직접 시연해 보며 과학탐구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체험마당은 과학행사주간을 맞이하여 체험중심의 풍부한 학습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학년군 수준별 맞춤형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 3~4학년군의 체험 활동은 ‘착시현상’, ‘무게중심 종이잠자리 만들기’ 등의 관찰,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하여 과학교과를 처음 접하는 학년군의 특성을 반영하였다. 5~6학년군의 체험 활동은 ‘첨성대 구조물 만들기’, ‘혼합물을 이용한 물질 만들기’ 등의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조작 중심의 활동을 구성하였다. 특히, ‘로봇 코딩교실’, ‘3D프린트 체험’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분야를 이번 부스체험활동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주현 교장은 “과학체험마당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느끼고 다양하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면서, “학생들에게 행복한 배움의 과정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 삼성초등학교의 전 교직원이 힘을 합쳤다. 한발 더 나아가는 학생중심 경기혁신교육의 모범적 사례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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