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11일,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부녀회를 '2018년 치매극복선도단체 1호'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1995년 창립한 안양남부새마을금고 부녀회는 관내 복지관 배식ㆍ목욕봉사ㆍ김장봉사 등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2018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면서 회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재성 동안치매안심센터장은 “더 많은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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