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18년 행복학교 덕천빌리지 일일체험프로그램' 운영오감자극! 행복실현! 행복마을 덕천빌리지특수교육대상학생 일일체험 프로그램 운영관내 특수학급 배치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기별 1회씩, 연 2회 체험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통한 행복한 안양교육 실현
[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9일, '2018년 행복학교 덕천빌리지 일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2특수교육지원센터 덕천빌리지가 4월 초부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자기 주도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추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학교 70여 개교를 대상으로 학기별 1회씩, 연 2회 참여로 이루어지며, 연간 113일을 운영하고 8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년도와 같이 통학 편의 증진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차량 운행을 하여 이용자들의 안전 및 편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안양시청의 대응지원사업 지원학교이자 덕천빌리지가 위치한 덕천초등학교 전 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체험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달리 덕천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안경애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경험과 참여가 중요한 삶의 공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덕천빌리지가 다양한 경험과 참여의 공간으로 안양과천 지역의 보편적 교육 실현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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