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20일, 경찰서 5층 누리마루에서 '2018년 만안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행사장에는 안양과천 교육지원청 교육장, 만안구청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장학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각 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및 감사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어린이 교통하고 예방과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새롭게 출범한 안양만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앞으로 만안구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통학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권기섭 안양만안경찰서장은 녹색어머니의 활동으로 인해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제로화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없는 만큼 민경이 하나되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함께 만들어야 할 것으로 지속적인 활동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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