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이태준 기자] 안양시만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6월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관내 발달장애인 59명을 대상으로 '투표절차 교육 및 모의투표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에서 만안구선관위는 투표체험에 앞서 발달장애인 유권자가 참정권을 보다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을 위한 투표안내 교육 및 투표체험 행사의 체험장을 실제 투표소와 동일하게 설비하여 장애인이 투표일에 어려움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 안양시만안구선관위 관계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투표참여가 불편한 장애인분들의 참정권 행사가 완전히 보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 및 교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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