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남초 '튼튼먹거리탐험대와 함께 하는 식생활 영양교육' 실시신기한 버스의 건강한 식생활 체험 탐험교육
[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남초등학교는 4월24일부터 27일까지 4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튼튼먹거리탐험대와 함께 하는 식생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된 이번 식생활 영양교육은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지원을 받아 '튼튼먹거리탐험대'라는 버스안에서 '나트륨 줄이기', '올바른 손씻기' 등 대상별 맞춤형 영양교육 형태로 수업을 실시한다. 평범한 버스가 옆으로 늘어나 교실 한 칸을 만들어내는 창의적인 수업공간 자체가 신기한 경험이며 체험교육으로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식품을 고를 땐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 할 수 있는 영양적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식품 속에 있는 나트륨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나트륨 게임 활동과 가공식품의 영양표시에서 나트륨 함량 표시를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나트륨 과잉 섭취 시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고 섭취량을 줄이는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과 조리실습교육을 통해 나트륨이 적게 포함된 저염리코타치즈 피자와 저염소스로 만든 과일꼬치를 만들어 시식하며 건강 식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수업을 마친 학생들은 ‘앞으로 싱겁게 먹을 거예요.’,‘과자 먹을 때 영양표시를 확인할거예요.’,‘버스에서 물이 나와 신기해요.’,‘음식을 만들어 먹으니 맛있고 재밌어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체험내용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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