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만안경찰서는 18일, 안양일번가 쌈지공원에서 "Clean 일번가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권기섭 서장을 비롯해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장, 안양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99명의 협력단체원과 청소년 상담센터, 연성대학교, 만안구청 유관기관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하여 민·관·경이 협력하여 깨끗한 안양일번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10개조로 나눠 합동순찰과 범죄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등 협력치안 활성화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활동도 펼쳤다. 권기섭 서장은 지역 사회 안전과 민·경 협력발전을 위해 힘쓴 협력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며 “앞으로 만안경찰서와 함께 깨끗한 우리동네를 만들기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자”고 부탁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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