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시립관양도서관은 6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책을 읽다, 마을을 잇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개 주제로 나뉘어 총 20회 운영되며, 지정도서를 미리 읽고 토론과 의견 발표를 할 수 있는 참여자 중심의 읽기 모임으로 기획됐다. 1차 프로그램은 ‘청년, 책 읽는 공동체를 꿈꾸다’를 주제로 2030 청년들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모습을 책을 통해 살펴본다. 2차는 ‘마을 공동체, 함께 읽기로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관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함께 읽기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고, 청년층과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를 연계해 책으로 하나 되는 마을 공동체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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