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병준 기자] 안양초등학교(교장 송화순)는 5월 29일과 3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북적북적 책 나들이 독서축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아 사서교사와 사서어머니회 주관으로 이틀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1~3학년군은 29일 도서 교환전, 독서퀴즈 풀기, 분류기호를 맞춰요(부직포야구),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 10여 개의 ‘부스체험 활동’을 하였고, 4~6학년군은 30일 작가와의 만남, 바이올린 연주, 뮤지컬, 랩, 독자 낭송, 사인회 등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행사에 참여한 사서어머니회 학부모는 “행사를 위해 사서어머니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했는데 당일 학생들이 즐거워하며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힘든 만큼 보람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6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하게 되어 설렜고 작가님을 직접 만나 사인을 받아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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