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안양시장 이필운 후보는 5일 청렴캠프에서 연현마을 주민단체 대표단과 연현마을 문제와 관련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기로 하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은 ▲‘연현마을 유해업체(제일산업(주), 제이원환경(주), 안양레미콘(주))의 폐쇄와 공장부지 공영개발 추진’, ▲‘유해업체의 폐쇄 확정시까지 지속적인 환경감시단 운영’, ▲‘주민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건립’ 등 3개항에 대해 당선 후 인수위과정에서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는 내용이다. <정책협약 내용 전문> 연현마을 주민단체 안양시 시장 출마 후보자 정 책 협 약 서 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장후보자와 연현마을 주민단체는 다음과 같이 정책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신의와 성실에 기초하여 이행할 것을 약속합니다. 또한 제안정책은 당선 후 인수위과정에서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합니다. <연현마을 주민단체와 함께 하는 우리의 약속> 1. 연현마을 유해업체(제일산업(주), 제이원환경(주), 안양레미콘(주))의 폐쇄와 공장부지 공영개발 추진 2. 유해업체의 폐쇄 확정시까지 지속적인 환경감시단 운영 3. 주민 복지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 건립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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