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문화원은 27일 저녁 6시30분부터 강당에서 회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수요인문학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연세대 송복 명예교수가 강의하는 이번 특강은 ▲6월 27일 ‘21세기 인재, 어떻게 키울 것인가?’, ▲7월 25일 ‘인문학, 왜, 어떻게 할 것인가?’, ▲8월 29일 ‘한국사 갈등, 어떻게 풀 것인가?’의 주제로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낮에 시간을 낼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야간에 실시하며, 수강 신청은 문화원 방문 및 전화로 선착순(수강료: 무료) 접수하고 있다. 한편 정변규 원장은 “문화원에서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인문학 강좌를 신설했다. 앞으로도 기존 회원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 ‘안양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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