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열악한 공공복지의 현실과 국내 소외계층의 역차별 및 NGO단체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설립한 (사)희망조약돌은 누구나 한번쯤 쉽게 보지만, 도움이 절실한 국내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국내 복지사업을 고집하는 청년 NGO단체이다. 이 청년단체가 소외계층의 결식이 없고 영양 결핍이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안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장우희) 부설 안양착한푸드마켓 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영양보충식품지원사업에 나섰다. 특히 우리나라 어르신의 경우, 어르신 2명중 1명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현실인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정기적으로 후원하여 소외계층 대상자들의 단백질 보충을 지원하겠다고 2018년 8월 2일(목) 업무협약식에서 약속하였다. 안양지역자활센터에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이사장은 ‘소외계층의 근육손실이 아닌 근육보충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고, 장우희 센터장은 ‘안양착한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품 및 생필품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직접 방문하여 물건을 취사선택하는 곳인데, 신선식품인 육류가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라고 하였다. 또한, 우리 몸을 지키는 필수영양소인 단백질 섭취 지원 시스템이 정착되어 우리 이웃들이 마음뿐만 아니라 몸도 건강해지는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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