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호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호)는 16일, 관내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이색적인 체험활동을 제공키 위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간식 쟁반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나무쟁반 위에 직접 색상을 칠하기도 하고, 쟁반위에 스티커도 붙여가며 학생들이 생각한 모양의 그림을 그려가며 이쁜 모양의 쟁반을 꾸미가는 활동을 했다.

호계2동 청소년 공부방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8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에게 매년 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체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노상호 호계2동장은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겼길 바라며, 내년에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