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행사에 국민훈장과 대통령상 수상자 배출(국민훈장 설원복지재단 사지숙 상임이사 & 대통령상 평화의 집 김광진 원장)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29회 전국사회복지대회’가 지난 7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케어(지역기반케어)`를 주제로 열렸다. 국회의장실과 각 정당 대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및 종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19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85명(정부포상 161명, 입법포상 3명, 민간포상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1947년부터 54년간 매해 평균 100여명의 시설 아동을 어머니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보살피는 등 사회복지현장에 귀감이 된 설원복지재단 사지숙 상임이사에게 수여되었고, 정부포상 대통령상은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에게 수여되었다. 한편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재훈)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임직원 13명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김재훈 회장은 “어려운 여건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신 수상자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회복지의 날 전국에서 가장 큰 상을 받은 것은 안양의 자랑이며 영광이다. 이는 안양지역사회에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수고하시는 안양의 모든 복지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도 안양시의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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