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돕는 life change designer ” 추선미 소장있을 때 잘하자 ! 내삶의 철학 78호
꿈을 꾼다. 그리고 희망도 가져본다. 하지만 그 꿈과 희망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우리사회를 성장시키고 발전하는데 기여한다고 본다. 툭히 타인의 성장을 도우면서 자신의 일을 한다는 것, 훌륭한 일이다. 기자가 만난 추선미 소장은 나노소재 전공, 기계 복수전공하여 LG화학기술연구원 배터리연구원연구소에 근무하던 중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 삶의 변화를 체계적으로 돕는 life change designer ” “ 선한 에너지 발전소 소장”을 미래 희망으로 이 시대를 선도하는 젊은이다. 그 사람의 철학을 살펴본다 1)매일 감사하고 사랑한다 감사는 당연하다 여겼던 것을 당연하지 않게 바라볼 수 있는 삶의 또 다른 관점이다.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과 나를 들여다 보는 것. 결국 그 어떤 것도 당연한 것은 없음을 깨닫는 순간 감사함은 위대함이 된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는 사교성 좋은 친구라 늘 붙어 지내다 보니, 더 큰 감사할 거리들을 모아서 데리고 왔다. 덕분에 내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 매일 감사한 일을 찾고 기록한 것은 20대에 만든 습관 중 내게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2)활력이 넘치는 아침을 시작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기분이 좋다. 에너지가 넘친다. 스트레칭 후 샤워하며 흥얼거리고 있는 나를 본다. 활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하루의 결정권을 내가 쥐고 있다 여기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렸듯, 스티브잡스가 아이폰을 만들었듯, 나에게는 내 마음대로 디자인 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 3)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음을 믿는다 엑셀로 정리된 드림리스트와 사진으로 구성된 보물지도를 가지고 있다. 거실 벽에 붙여놓고 매일 들여다 보고 상상한다. 우리가 현실에서 보는 모든 것이 최초에는 누군가의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음을 강하게 믿고 행동으로 옮긴다면 나는 내가 상상하는 그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안다. 4)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성장한다 끌림이 있는 새로운 것을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몰입할 때,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원하는 무엇이든지 방법을 찾아내어 배울 수 있다.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그 성취감에서 의미 있는 삶을 본다. 나의 큰 기쁨이다. 5)나다움을 추구한다 남과 비슷해지려 애쓸 때, 남에게 이해 받기 위해 나를 맞추려 할 때, 나 자신에게 묻는다. 진짜 나다움은 무엇이냐고. 나 자신을 얼마나 알고 이해하고 있냐고. 나의 안과 밖이 통합이 될 때 나의 색은 빛을 발한다. 모두가 각자의 아름다움이 있다. 나다운 것이 가장 완벽한 것이라는 말을 늘 품고 살며, 그에 맞는 선택을 한다. 6)질문하고 스스로 답한다 내가 하는 질문을 통해 내게 무엇이 필요한지,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알아차린다. 내가 답을 얻기 위해 세상에 던진 질문은 늘 답이 아닌 <또 다른 질문>을 가지고 다시 나를 찾아왔다. 결국 답은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 이를 알면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할까, 창피를 당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서 자유롭지 않을까. 질문을 중요성을 알고 질문하기를 멈추지 않으면 언제가 나는 그 질문에 답을 하게 되어 있다. 7)멀리 가려면 함께 간다 의지를 가지고 사는 것, 훌륭하다. 그런데 우리는 의지만으로는 쉽게 변화시키기 어려운 일도 만난다. 이 때, 같은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나아간다면 힘이 된다. 도움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폭발적인 시너지가 생긴다. 1 더하기 1은 2보다 클 수 있다고 믿는다. 8)읽고 사색하고 적용한다 책 속에는 내 삶에 풀리지 않던 문제를 풀 수 있는 힌트가 들어있다. 글로 배운 진리는 때론 너무 단순하고 쉬워 보인다. 그러나 살아내기는 쉽지 않다. 충분히 사색하여 단 한 가지만이라도 내 삶 속에 녹여낼 때 책 속의 진리는 내 것이 된다. 이렇게 한 줄의 글을 내 삶에서 살아내는 연습을 통해 나의 나머지 9가지 철학은 더욱 견고해진다. 9)진심을 담아 경청하고 대화한다 경청하는 태도는 상대에 대한 배려이자 존중이다. 누구나 자기 얘기를 하고 싶어한다. 이걸 역지사지해보면 잘 들어주는 역할도 꼭 필요하다. 먼저 잘 들어주고 난 다음 대화를 이끌어 나간다면 대화가 풍부해진다. 진심을 담아 들어주고 반응해주는 것이 잘 말하는 것 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많다. 인간관계를 깊이 있게 만드는 핵심요소라 생각한다. 10)나누고 공유하여 세상에 기여한다 맛있는 요리가 있으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고, 특별한 경험이 있으면 필요한 이에게 나누고,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으로 세상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한다. 나의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는 것. 선한 마음으로 세상에 기여하며 살아가는 삶을 지향한다. 이태성 기자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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