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용환 기자] 안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 8명은 19일 12시 40분경 안양시청 현관 앞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의 세월호 침몰당시 제주도 성산포 '포장마차" 술자리 진실을 밝힐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242회 안양시의회가 폐회된 직후 진행된 이날 성명서 발표에서 자유한국당 음경택 대표의원은 "▲ 성산포 포장마차 '무단침입' 사건의 진실 ▲ 최대호 시장의 최측근이 포장마차 주인과 통화하게 한 경위와 이유 ▲ 6,13 안양시장 선거 기간중 전 안양시장인 이필운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까지 해 놓고 최측근을 포장마차에 가도록 지시한 이유" 등을 안양시민에게 명명백백히 밝힐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최대호 시장 측근의 제주도 포장마차 "무단침입" 경위를 검찰과 경찰은 철저히 조사하고 그 죄를 엄중히 물어 줄것과 시장 선거 운동 기간중 드러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장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도 촉구했다. 특히 성명서 발표 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음경택 대표의원은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공직자들을 적폐대상으로 삼아 안양에 발 붙이지 못하게 하여 정의가 살아있음을 반드시 만 천하에 알리고, 뜻을 같이하는 안양시민과 함께 (사법적 처리를 포함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임"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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