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새안양회 업무협약(MOU)체결나눔문화프로젝트 및 사회공헌활동을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체결
[안양신문=홍은주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와 새안양회(회장·구교선)는 나눔·문화프로젝트 및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2일(월) 오후3시 새안양회 사무실에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의 연계 및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을 공동 추진함으로서 서로간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사회공헌과 나눔봉사에 상호협력 교류를 통해 지역복지를 충족시키는데 이바지하여 두 기관이 추진하는 제반활동에 대해 적극 협조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안양과 함께 발전해 온 새안양회는 1970년 내 고장 안양을 사랑하는 형제들이 하나가 되어 시작한 ‘새안양회’라는 이름은 이제 48년의 역사 속에 지역을 대표하는 모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1,300여명의 회원은 ‘안양을 사랑하자’, ‘형제애로 뭉치라’, ‘생각하며 행동하자’라는 3대 회훈 아래 서로 다른 인격체가 모여 지난 48년간 안양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 안양을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자는 뜻을 모아 지난 1970년에 출범한 새안양회는 지역사회 곳곳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 제1항에 의한 사회복지법인으로서 민간사회복지의 대표성을 가진 기관이며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춘 지역사회복지의 중간 집단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지역 내의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고 복지서비스를 조정하는 기관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켜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구교선 회장은 “새안양회는 올해로 48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안양지역의 향토 애향단체로서 안양을 사랑하자, 형제애로 뭉치자, 생각하며 행동하자! 라는 회훈 아래 1,300명의 회원들이 각계각층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역사회에서 유대관계를 통해서 함께 할 수 있는 귀한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세상을 만들 것을 목표로 하길 바란다. 공공과 민간부문 사회복지전달체계 가교로서 나눔·문화활성화는 물론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단위의 나눔공동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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