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박지호 기자] 10월 27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KGC와 서울 삼성이 8위와 3위가 결정되는 경기를 했다. -1쿼터 초반 서울은 이관희와 코지가 3점슛으로 기새를 잡았다. 안양도 오세근과 매킨토시를 내세워 공격을 했지만 계속 매킨토시의 3점슛 실패로 19대16으로 3점차로 삼성이 더 앞서나가고 있었다. -2쿼터 서울은 1쿼터의 기세를 몰아 이관희, 움발라 등이 2,3점슛 시도와 코지의 진입으로 계속해서 공격을 했다. 안양도 이에 질 수 없어 바로 켈페퍼 교체 및 오세근이 2점슛을 번갈아 가면서 했다. 이 효과로 안양은 2쿼터에만 24점을 뽑아내면서 40대 39로 역전을 했다. -3쿼터 서울 이관희의 스틸을 시작으로 4점을 더 추가했으며, 음발라의 자유투 성공으로 안양과 점수 차이가 더 좁아졌다. 하지만 3쿼터 초반에 우세했지만 켈페퍼의 계속되는 3점슛과, 매킨토시의 의해 서울은 역전은 못했지만 61대61로 동점을 만들었다. -4쿼터 서울은 문태영과 이관희를 넣어 공격적으로 했지만 안양 최현민과 오세근에 의해 막혔다. 음발라의 블로킹과 함께 4점 득점과 자유투 3번을 얻은 서울은 이 기회를 노리고 6점을 더 벌렸다. 서울 김태솔이 자유투를 실패하고 나서 안양은 켈페퍼를 넣어 공격적으로 나섰고, 이 덕분에 1분 8초 안에 자유투 3개를 얻었으며 모두다 성공 시켰다. 13초 남은 시각 KGC는 서울에 공격을 막아내 78대76으로 4쿼터에 역전을 시킨다.
안양 켈페퍼는 2점슛을 9/10을 성공시켰고 3점슛은 3/8로 30점을 냈다. 서울의 음발라와 이관희는 좋은 조합을 보여주며 둘다 19,18점을 달성했다. 안양과 서울은 3쿼터까지 막상막하였다. 하지만 4쿼터 안양 켈페퍼와 오세근 등의 의해 점수가 역전되여 안양이 극적인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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