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남동)는 11월1일, 관내 어린이들이 꼬마농부가 되어 가을햇살 아래 농업을 체험하고 수확의 뿌듯함을 느껴 볼 수 있는 '함께해요! 행복나눔 마을텃밭 축제'를 개최했다. 만안청소년 수련관 후분텃밭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따사모 공동체 등 사회단체와 만안청소년수련관, 영림지역아동센터, 관내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그동안 마을 텃밭에 가꿔 온 농작물을 수확하는 행사로 꾸며졌다. 수확을 축하하는 풍물패의 퍼포먼스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텃밭에서 수확한 야채로 깍두기와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행사를 진행했다. 동시에 미리 준비한 방향제와 수정토 화분도 이웃들과 나누는 부스도 운영했다. 조남동 안양8동장은 “좋은 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신 참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텃밭이 주민들 간의 서로 배려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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