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문단 기자] 새단장한 법무부 운동장이 쓰레기 불법투기로 악취는 물론 미관을 헤치고 있어 지역주민들과 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호계3동에 위치한 법무부 운동장은 시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안양시 체육부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말경에 새 단장을 하고 개방했다. 그러나 운동장 옆 도로에는 투기금지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음에도 불법투기한 쓰레기들로 인하여 심각한 악취가 나고 있어 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불쾌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 이곳 법무부 운동장은 힐링 할 수 있는 휴식공간과 각종 운동기구로 건강단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아왔지만 최근 불법투기한 쓰레기들 때문에 불결하고 냄새도 악취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안양시 주무관청의 신속한 조치와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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