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지역사회 안전의 파수꾼시민경찰연합회에 제복수여식 개최시민경찰연합회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제복 지원, 공동체치안 활성화 기대
안양동안경찰서(서장 장현덕)는 30일 안양동안경찰서에서는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경찰연합회에게 제복을 전달하는‘제복 수여식’행사를 가졌다. 시민경찰연합회는 시민경찰학교 졸업생들로 구성(회원수 41명)되어 경찰과 합동순찰, 협력방범,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자체 제복이 없어 방범 활동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계속되어 왔었다. 이에, 안양동안경찰서에서는 시민경찰연합회와 소통하며 제복 디자인 등 여론을 수렴하고 시민경찰연합회 로고 제작 및 흉장, 모자, 제복, 넥타이 등을 경찰서 자체 예산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양동안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장 및 회원 16명을 비롯하여 동안경찰서 과장 및 지역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경찰 각 회원에게 제복을 수여하고 착복하는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제복을 수여받은 시민경찰연합회 회원(회장 이은순)들은 “이 제복은 우리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증표라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글썽이었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시민경찰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제복 수여식을 통해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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