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강의중 만난 이시윤 간호사는 학창시절 꿈에 대한 열정과 열망은 없었으며 오직 순간의 충동에 의한 욕망만을 해결하기 바빴다.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배움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렇게 선택하게 된 전공이 사회복지.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교내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타 전공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그렇게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료원에서 간호사에 대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간호사에 대한 꿈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 중에 있는 이시윤 간호사의 삶의 철학을 알아본다. 간호 지식의 배움과 3년간 1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봉사에 대한 자유의지와 자발적 참여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간호사로서 전문 경험을 쌓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배움의 길을 연장하고 싶다. 현재 미래의 개인적인 소망은 지금까지 여러 훌륭한 인생의 선배님들로 받아온 도움을 향후 미래에 똑같이 청소년들에게 멘토로서의 역할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나의 작은 행동이 그들의 인생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환경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좌우명: 시작이 반이다 1. 나를 위한 인생을 살자 인생의 초점을 나에게 맞추자. 타인을 위한 인생은 헛된 인생일 것. 삶의 행복은 나로부터 정해진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에게 최선을 다하는 인생을 살아가자. 그것이 행복의 시작이다. 2. 하나를 받으면 둘을 주자 인간관계는 input과 output에 비례한다.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도 있는 법. ‘손해를 본다’라고는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생각은 없다. 3. 계획적으로 살자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잘 활용하자. 4.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세상을 살다 보면 삶이 좋을 때도 있고 힘들 때도 있다. 모든 상황의 출발점은 나 자신이 결정한다. 더 나은 상황을 위해 긍정의 힘을 믿어보자. 5. 새로운 인연에 감사하자 사람이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일생 동안 만나게 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며 언제나 진심을 다하고 베풀며 매 순간 그 소중한 인연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보자. 6.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자 준비된 자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오는 법. 과거 후회의 경험에 반성하고 현재의 삶에 충실하며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고민하고 준비하자. 이태성 기자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사람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