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있을 때 잘하자~! 김미애 부원장의 내삶의 철학 97호

이태성 기자 | 기사입력 2019/09/21 [04:43]

있을 때 잘하자~! 김미애 부원장의 내삶의 철학 97호

이태성 기자 | 입력 : 2019/09/21 [04:43]
김미애 부원장의 내삶의 철학 97호
김미애 부원장
ㅇ ktcs 링크아카데미 부원장
ㅇ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cs 강사양성과정 겸임교수
ㅇ 감성교육 ' 휴스토리' 메인강사

언제 봐도 환하게 상대방을 배려하고 따뜻한 맞음으로 강사와 참가자간 아름다운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주고 있는 김미애 부원장님... 그리고, 부부, 가족대상으로 자연을 느끼고 교육을 받는 힐링 교육원을 운영하고 감정관리와 치유에 대한 강의를 대학 등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김미애 부원장님의 철학을 알아봅니다.

1. 내 일의 의미를 기억하자.

“나의 일은, 나를 긍정적으로 행동하고 변화하게 한다. 그를 통해 타인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매개체가 된다.” 라고 회사에서 발송되는 메일 하단, 내 전자명함에 ‘내 일의 의미’가 적혀있다.

강의를 하면서, 강의를 기획하면서 내 일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진심과 열정을 다해 준비하자.

김미애 부원장의 내삶의 철학 97호

2. “좋은 사람들은 다 연결되어있다.” 라고 믿는다.

각각 알고 지내던 두 분이 서로 친한 사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좋으신 분들은 다 연결되어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나도 상대방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인생을 살아 가다 보면,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어떤 사람이 되는가도 중요하다는 책임감이 느껴진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만날 많은 분들에게 좋은 인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김미애 부원장의 내삶의 철학 97호

3. 잠시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뛰어가다가도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듯, 삶에 있어 자기 성찰은 중요한 요소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성찰이 어려운 이유는 그러한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매일 잠이 들기 전, 멈추고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보겠다.

4. 매일 감사 일기를 쓰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 나의 가족, 주위의 사람들..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상당히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일들도 당연한 일이 아닌, 다른 사람의 배려로 이루어지는 일도 많으며, 미소 한번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함으로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그러한 감사함을 글로 적어 기록하고 그 감사함을 잊지 않고 살겠다.

김미애 부원장의 내삶의 철학 97호

5. 좋아하는 마음은 표현하는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할 때 스킬에 대해서 많이 다룬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다해 표현하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표현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사람 마음이다.

말로 힘들면 눈빛이라도, 미소라도.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상대에게 내 마음의 긍정적 에너지를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6. 가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현재 나에게 맡겨진 업무와 해내야 하는 역할이 몇 가지가 있다.

그러한 역할을 모두 완벽하게 수행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을 때도 생긴다. 그럴 때 가장 마음이 힘든 것은, 가족을 챙기지 못했을 때였던 것 같다.

시간을 조율할 수 있는 일이고, 그 과정 속에 내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때는 가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겠다. 내 가정이 웃어야, 나도 웃고, 나를 만나는 사람들도 행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김미애 부원장의 내삶의 철학 97호

7. 몸과 마음 건강을 소중히 지킨다.

행복의 기본적인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생각한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져야 어떠한 일이라도 해낼 수 있으며, 가족의 행복도 내가 먼저 건강해야 이루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몸을 위해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해로운 음식을 피하며, 평온한 마음을 위해 명상과 비울 것은 비우고 감사한 마음은 채워야겠다.

8. 내가 태어난 이유에 대해 생각하자.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지금까지 어떠한 일을 했나. 어떤 사람들을 만났는가. 내가 바라는 삶은 무엇인가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 것은, 분명 내가 태어난 이유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삶을 살아가며 종착지가 모두 동일하지만, 거기까지 가기 전, 의미 있는 사람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

9. 봉사하는 삶을 살자

교회에서 교사로 생활하며, 봉사하는 삶, 섬기는 삶이 왜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내 시간을 내어 내 에너지를 쏟는 일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그 안에서 내 기쁨이 충만하고, 다시 좋은 에너지가 가득해지는 것을 느낀다.

봉사하는 삶은 내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걸어가야 하는 삶이다.

10. 내 앞의 길은 밝다. 그리고 그 길은 함께 걷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걸어온 길보다 점점 더 밝고 좋은 길로 가고 있다. 그리고 나는 함께 걸어가고 있다.

나란히 또는 앞에서 뒤에서 서로 의지하며 격려하며 우리는 함께 걸어가고 있다.

모두가 성장해야 하고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 동일한 결론을 위해 우리가 걸어가는 그 길은 밝고 따뜻한 길이다.

그러한 길이 되도록 내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태성 기자
내삶의철학 실천본부 대표
데일카네기 대전/충청지사장
okcoa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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