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안양9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경재)는 지난 28일 (사)사랑의집수리과 함께 안양 9동 저소득층 2가구를 선정하여 집수리를 진행했다.

(사)사랑의집수리는 저소득 소외계층의 가옥을 수리해주는 봉사단체로서 순수하게 복지가들의 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집수리 기술을 보유한 이들을 중심으로 지난 2011년 12월 26일 설립이 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집수리봉사를 이어오는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안양9동 직원과 지역사회단체회원, 새안양신협·협심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 등과 ㈜사랑의집수리가 힘을 합쳐 도배, 장판과 전등교체, 커튼설치 및 전기선 정리, 하수구 막힘 제거, 페인트 칠, 청소와 짐정리을 통해 거주자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상승시켰다.

박경재 안양9동장은 “향후에도 저소득층 가구의 집수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관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