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의 계절인 올 가을엔 트렌치 코트의 멋스러움을 마음껏 강조해도 될 전망입니다 트렌치코트의 아이템으로 복고느낌의 자연스러움과 빈티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웃도어의 핏은 오버 사이즈로 클수록 풍성한 느낌의 그 멋스러움이 세련미로 부각 될 것입니다. 이 가을엔 장롱속에 있는 빈티지 코트를 활용해도 무난할 것입니다. 디테일이 거의 없는 깊고 풍성한 코트에 파이널 컬러론 유니색스하면서 여성미와 남성미가 조화를 이룬 화이트가 베이스로 다시 세계 패션 런웨이에서도 등장하였습니다. 전반적인 대세는 베이지컬러,부라운컬러,그레이 색감이 트렌드라 볼 수 있습니다. 겨울코트는 다양한 페이크퍼 코트와 모피의 대체품으로 모자와 신발 역시 페이크퍼가 활용되어 사랑받을 전망입니다. 2019년 FW 런웨이에서 가장 멋진 대세의 코디 조합은 오버 사이즈 내츄럴 자켓과 블라우스+ 스커트가 성숙하고 세련된 여성미를 선보이며 고급스러움을 더 하여 갈채를 받았습니다. 이 시즌 역시 미니스커트와 긴삭스 그리고 핫팬츠에 부츠도 여전히 유행하며 80년대에 유행했던 가벼운 캐시미어와 니트소재의 폭넓은 스커트와 바지 역시 코디로 좋겠습니다. 올 해 뉴옥의 시크함과 포멀의 트랜드가 강세를 이루어 최대한 세련되게 , 그리고 심플하게 고급스러움을 나타내는것이 프로페셔널해 보일 것 입니다. 패션의 중심이 디테일의 화려함보다는 실루엣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메이크업도 심플하고 네츄럴이면 좋겠습니다. 헤어 역시 염색이나 화려한 펌보다는 볼륨 펌으로 심플하면서 단아함에 촛점을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멋진 패션리더의 완성은 무엇보다 워킹의 자신감과 당당함이 패션의 완성을 한 층 더 연출시켜 줄 것입니다. 밝은 미소의 얼굴빛으로 올 가을 겨울 시즌에 멋진 패셔니스타의 모습을 거리거리에서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나이가 들어 열정이 사그라드는 것이 아니고, 열정이 식었기 때문에 나이가 든 것이다." - 카르멘 댈로피체(시니어 모델) @ 패션 스타일 리스트 강 준희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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