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안양윌스기념병원은 지난 26일 학운공원 운동장과 학의천 일대를 걷는 ‘제5회 안양윌스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을 비롯해 정관계 내외귀빈과 시민 등 1,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양윌스기념병원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서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걷기를 통한 건강증진 및 척추관절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학운공원 운동장을 출발해 학의천과 안양천을 걸어 진흥세월교(반환점)를 돌아오는 수변 산책로 4km 코스를 걸었다. 또한 학운공원 운동장에서는 팝페라 가수 홍아름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무대공연을 펼쳤으며,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안양윌스기념병원이 준비한 경품도 받아가는 행운도 누렸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은 “척추ㆍ관절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안양윌스걷기대회’가 벌써 5회째를 맞았다”며 “매년 개최되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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