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명숙 기자] 비산사회복지관은 10월 15일, 22일, 29일 3주에 걸쳐 ‘그림으로 마음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비산복지관 추소희 복지사가 주제한 이번 교육은 10여명이 참여했으며, 부모들에게 매주 그림책을 읽으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자신에게는 소중한 자존감과 엄마들에게 마음의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최명순씨는 “육아로 힘들었던 생활에서 지친 마음속 이야기를 서로 털어놓고 이야기 공감을 나누는 시간들이 참으로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고 자녀 교육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