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윤규리 기자] 도심속, 아파트 빌딩 숲 사이로 아치를 그리며 우거진 나무 숲이 있는 운치 있는 마을길이 있어 장안에 화재다. 평촌 향촌 마을길이 그러하다. 걷기 좋은 계절 가을바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평촌 향촌 마을길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일부러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힐링의 시간과 여유로움을 풍성히 제공한다. 마을길을 즐겨 걷는다는 주민 김모씨는 “먼곳으로 가지 않고도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단풍잎으로 그려보는 가을 초대장과 걷다가 지루하면 소공원에 있는 운동기구를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더불어 길 건너편 중앙공원으로 이동해 알록달록 털실옷을 이쁘게 입고 있는 나무들을 보며 산책하는 즐거움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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