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안양3동 부녀회(회장 진정순)는 11월 28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자치위원장 노성준)에서 생산된 절임배추 815상자(2천4백만원 상당)를 구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김장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안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부녀회는 괴산군 청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상생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친환경 절임배추를 공급하고 농촌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 또는 홍보함으로써 상호 윈윈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안양3동은 청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질좋은 농특산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서 도ㆍ농 상호간에 유익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3동 진정순 부녀회장은 “청천면과 서로 돕고 상생할 수 있는 교류를 할 수 있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농산 특산물을 안양3동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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