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낭송하는 알프레드 테니슨의 참나무,란 시를 따라 낭송해 소시기 바랍니다. 마음에 힘이 되는 이 아름다운 시어를 음미해 보시면 마음의 평화를 찾아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겁니다.
젊거나 늙거나 저기 저 참나무같이 내 삶을 살아라 봄에는 싱싱한 황금빛으로 빛나며
여름에는 무성하고 그리고, 그러고 나서 가을이 오면 다시 더욱더 맑은 황금빛이 되고
마침내 마뭇잎 모두 떨어지면 보라, 줄기와 가지로 나목 되어 서 있는 저 발가벗은 힘을.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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