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은영 기자] 미래통합당 안양시 만안구 이필운 후보자 선거사무실을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직접 방문하여 이필운 후보자를 비롯하여 동안갑 임호영 후보자 그리고 동안을 심재철의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대표분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대표분들이 참석하였다. 위영실 어린이집원장, 심재민 소상공인 정책연구소장, 이영숙 남부시장 상인회 총무, 그리고 최유선 유니플러스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30분간에 걸처 간담회를 진행 하였다.

이 간담회를 통하여 각 대표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애로와 고충을 직접 토로하며, 중앙정부나 중앙당 차원에서 피부에 와 닿는 도움과 지원을 해 줄 것을 절실히 호소하였다.

심재민소장은 소상공인의 전반적인 복지제도 보장을 위한 소상공인복지법의 제정을 건의하였으며, 이영숙총무는 은행대출의 어려움과 실제 대출금액이 적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어려움을 토로 하였다.

또한, 최유선대표는 정책이 일관성이 없어 매일매일 바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변에 실제적인 혜택을 받았다는 사람이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 하였다.

위영실원장은 정부의 지원금이 교사들의 인건비 조차 지급할 수 없다고 어려움을 호소하면서 양육수당의 현실화를 요청하였다.

이번 방문 통하여 이필운 후보자는 “나라를 구하고, 안양을 구하기 위하여 독립군의 심정으로 선거운동을 한다”고 하면서 준엄하게 무능한 정부를 심판하여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