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44개국 과학자 80여 명이 세계 각지에 있는 숲을 연구했답니다.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그곳이 어디든 나무의 종류가 다양할수록 숲이 더 번성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산을 이루는 나무의 다양성이 10%줄면 생산성은 약 3%정도 감소하고 나무의 종이 99%감소하면 같은 면적의 땅에서 생산성은 약 70%정도 줄어든다고 합니다.
사회든 조직도 숲과 같아서 각자의 다양성이 존중되어야 하겠다 싶더군요. 우리 모두가 성장하고 번영하려면 말입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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