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신선주 기자] 안양시의회 정맹숙 의장이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이 위험 속에 노출되어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과 어렵게 주거생활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7월 30일 정맹숙 의장이 찾은 석수동 개발B지구 현장은 건물이 노후화되고 슬림화되어 주민들이 생활할 수 없는 정도의 위험D등급(실제는 E등급)을 받은 지역으로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인근 종교시설과의 토지매입 관련 합의가 진행되지 못하고 있어 13년이 넘도록 공동주택건립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안양시의회 정맹숙 의장의 현지시찰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이 진행되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정맹숙 의장이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해결하고자 하는 취임 후 첫 번째 의정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석수동 개발B지구 지역주민 A씨는 “시장 취임 후 한번도 현지를 방문시찰하지도 않고 관심도 표방하지 않고 있는 안양시 최대호 시장과 해당 지역의 현안에 손을 놓고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담당 주무부서와 공무원들과 달리 안양시의회 정맹숙 의장과 시의회 의원들이 보다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줄 것이라는 큰 기대 갖게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이슈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