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윤규리 기자] 평촌 중앙공원에 예쁜 꿈을 키우는 작은 도서관이 있다. 8월 7일, 코로나19로 인해 홈스쿨을 하고 있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중앙공원 작은도서관이 새롭게 운영위원을 구성했다. 조광희 경기도 교육행정위원장을 중심으로, 김경관 귀인초등학교 교장, 박정기 성문중학교 교감, 원광희 새마을회 회장, 김명원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하여 각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학부모관계자 등 아이들의 교육에 늘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민들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학부모들의 교육활동에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중앙공원작은도서관 부회장이자 귀인중학교 운영위원장인 김연희 부회장은 ‘위기가 곧 기회다!’ 라며 한자리에 모인 운영위원들과 함께 '힘!모아 뜻!모아 공원안의 작은도서관 운영에 많은 역할을 해보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중앙공원작은도서관 이윤진 회장은 "지역에 소중한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작은도서관이지만 내실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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