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

“있을 때 잘하자” 내 삶의 철학 119호 유은정

이태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8/12 [05:15]

“있을 때 잘하자” 내 삶의 철학 119호 유은정

이태성 기자 | 입력 : 2020/08/12 [05:15]
“있을 때 잘하자” 내 삶의 철학 119호 유은정

좋은 습관은 삶의 에너지다. 아침 일찍 깨어나 카네기 글 읽고 내 머릿속에 저장하기 1분. 매일 나 자신이 새롭게 추가된 카네기로 변신하기를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고,

톨스토이 말처럼 성장을 멈추면 죽음이다 라는 말처럼 산다는 것은 배운다는 것.. 멋있게 배우는 것은 멋있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새로운 걸 배워 간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라는 생각으로 오늘도 배움을 실천하는 훌륭한 가정주부 유은정님의 삶의 철학을 알아본다.

 

<유은정의 삶의 철학>

현재 나는 가정주부이다. 특별히 하고 있는 것은 요번에 교회순예배 권찰직을 맡게 되었다. 회계관리와 모이는 장소 공지해주는 일들을 하는 것이다. 처음 맡은 일이지만 아직 코로나 때문에 인수인계만 받았다.

또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강의를 찾아 들으며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책도 보고 티비로도 찾아보지만 교육받은 대로 잘 안된다. 머릿 속으로는 알지만 실전에서는 적용이 잘 안된다. 지금 꽃과 시와 운동밴드에 가입해 예쁜 꽃들을 매일보며 하루를 시작하고 운동체크하며 나를 관리하고 있다.

 

1. 도전하는 인생~ 해보지 않은 것들이 너무나 많기에 도전해보기

그 동안 도전한 것들 - 1)요리~한식. 양식. 일식. 반찬만들기. 제과 제빵. 2)운동. 스퀴시.요가. 검도. 파워워킹. 플랭크.수영.3)뜨개질 독학함(사진만보고 그대로 따라 뜨는 능력생김) 떠본것들 - 대바늘/조끼. 장갑. 목도리. 모자. 강아지옷. - 코바늘 / 꽃무늬 종류 수세미40가지 이상. 강아지옷. 모자. 4)시쓰기/ 글방에서 매일 쓴지 보름정도 되었음.5)나만의 장점- 제목보고 빠른 시간 안에 써내려가는 기술~ 대부분 1분도 안걸리고 작성함.^^6)만권의 책 도전중~ 현재 5권 읽음. 만권의 책을 읽으면 베스트셀러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하고 있음!

위에 내가 해본 것들 대부분 나와 맞는거 같다. 모두다 너무나 재미있게함. 특히 빵만들때 너무 재미있어 중독이 심해짐.. 뜨개질도 중독심함..하루종일 뜨개질만 하게됨..ㅋ지금은 글쓰기에 중독되어있음.새로운걸 배워 간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있을 때 잘하자” 내 삶의 철학 119호 유은정

2. 나누는 삶

내가 잘하는 것들을 만들어서 주변에 다 나눠줌. 매일같이 만들기에 넘쳐나서 나눠주지 않으면 안될정도 였음..ㅎㅎ한가지에 빠지면 푹빠지는 성격이라 어쩔 수 없음.

 

3. 말씀 안에서 살기

하나님은 내안에 나는 하나님안에 나의 지지자 .나를 응원하시는 분 매일 아침 설교듣고 말씀 메모하며 하루 시작.누가 그러던데 메모는 버리기위해 쓰는거라고 정말 나의 습관과 같은 말이다.나는 메모를 하면 내 머릿속에 정리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메모를 한다.

복음전파~내 삶가운데 가까운 이들이 대부분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다. 여태 만나본 결과 하나님에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대부분 그래도 내가 살던 지역마다 한두명 씩은 전도를 했다. 성경은 진리의 책이라는 말 정말 성경안에 철학이 다 담겨있다. 진리가 내안에 지혜가 내안에~

 

4. 나는 세상과 더불어 사는 삶이 되려고 노력한다.

나 혼자는 살 수 없기에 유머가 있고 재치있는 나의 말솜씨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내 삶의 이야기를 전해줄때 행복을 느낀다. 나만의 자랑만 늘어 놓은거 같다. 하지만 내가 말할때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나도 즐겁다.

 

“있을 때 잘하자” 내 삶의 철학 119호 유은정

5.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기

내가 예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 감사하고 튼튼한 두 다리가 있어 걷고 뛰고 계단도 오를 수있어 너무나 감사하다.

봄이면 향긋한 꽃내음을.. 맡을 수 있어 행복하기 까지 하다니. 너무 복받은 인생이다.내 두 손가락으로 여러가지를 만들고 그리고 표현할 수 있으니 이 또한 감사함이 넘쳐난다.

나의 멋진 남편이 있기에 감사하고 나를 위해 일해주는 남편이기에 감사하다. 사랑하는 멋진 아들을 주심을 감사한다.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이 아이를 낳기 위해 태어난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6. 어려운 사람 도와주며 살기

내 재능을 살려서 도와주면 좋을텐데 어려운 사람 작게나마 매달 얼마씩 도와주고 있다. 캄보디아에 살고있는 아들과 같은 나이 아이를 도와주고 있다.

아들과 같은 나이 이기에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거 같다. 너무나 잘 자라줘서 고맙고 이쁘다.

선물을 보낼수 있는 금액이 정해져 있어서 너무 아쉬지만 그래도 가끔씩 사진과 편지로 안부라도 알 수 있어서 기쁘다.작은 나눔이 더 커지기를 바라며~

“있을 때 잘하자” 내 삶의 철학 119호 유은정

7.좋은 습관 만들어 가기.

나의 나태함이 자꾸만 나오려한다.자꾸 누워있고 싶어지고 몸이 조금만 아파도 몸핑게를 대고 쉬려고 한다.나에게 솔직해지자. 자꾸 핑게를 대며 쉬려고 한다.일을 미루지 않는 습관. 좋은 습관 만들기 도전중이다.

은정이의 좋은 습관만들기-1) 책2장읽기 5분.나의 생각 넓히기. 나의 지식확장 2) 플랭크 1분. 나의 뱃살을 태우기. 나의 건강 챙기기. 날씬한 몸으로 가볍게 뛰어보는 그날을 위해~ 3) 설거지 수시로 하기 3분- 미루는 습관버리기. 설거지 쌓이지 않고 청결한 주방을 위하여 4) 빨리걷기 운동 준비하기 2분.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바람도 느끼며 운동까지. 아들과의 대화도하며 운동.ㅋㅋ 5) 매일 글쓰기 1분.- 책속에 글을 제목으로 만들어 밴드친구분이 정해주신 제목에 나도 글쓰기. 상상력키우기~ 6) 아침 일찍 깨어나 카네기 글 읽고 내 머릿속에 저장하기1분. 매일 나 자신이 새롭게 추가된 카네기로 변신하기.

“있을 때 잘하자” 내 삶의 철학 119호 유은정

8.매일 주문외우기

내가 말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말 체험해 보았다.나와는 다른 성격을 이력서에 잔뜩 적어 놓은 적이 있다.

회사에서 그 서류를 믿고 나를 뽑아 주었기에 내가 적어 놓은대로 행동해야 겠다는 생각에 그대로 움직인적이 있다.

정말 내가 말한대로 되는 나의 모습을 보며 말이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내가 힘들어질때 마다 나는 할 수있다.

나는 강한마음을 가졌다. 나는 견고하다. 나는 단단하다. 어떠한 시련도 이겨낼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매일 주문을 외우며 살아간다.

 

9.가족에게 최선을 다하는 삶

너무나 내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소홀히 대해 주었을 때가 많이 있다. 아들에게도 너무나 친하다는 이유로 막대할때도 있다.

가까울 수록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말~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

사랑한다고 매일 이야기해주기 따스한말 자주 해주기.아침기도와 잠자기전 기도해주기.맛있는 밥과 간식 만들어주기.시간때별로 음악들려주기.고민 들어주기.너무나 부족한 엄마이며 너무 부족한 아내였기에 지금부터 노력하는 순간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그림그리기도 좋아하는 나의 목표 올해는 - 성경 1독. 5년후는 - 만권의 가까운 책을 다 읽어가겠지. 10년 후의 내 모습 -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싸인회를 열고 있겠지.싸인을 만들어야겠다. 멋지게~~그래서 이쁜글씨 쓰기도 연습하고 있다.ㅋ

이태성 기자
내삶의철학 실천본부대표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세종.충청지사장
okcoa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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