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김명숙 기자] 오랜 장마와 폭우로 인해 안양천은 물론 지류 삼성천 주변 산책로가 곳곳에서 유실되고 있어 관계 주무부서의 대책방안 수립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1일 찾은 안양천은 범람으로 인해 천을 따라 난 산책로가 유실되고 있음에도 안일한 생각에 운동을 하고자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눈에 띈다.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은 가급적 안양천변 산책로 이용을 당분간 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잠시 비가 멈춘 사이 안양천에서 물놀이 하는 시민들도 있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에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것이 염려된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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