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신문=오경숙 기자] 안양7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옥)는 9월 10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에 재래 김과 마스크 각 1박스씩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추석명절을 지내기가 어렵고, 마스크를 사러 마트에 가기도 쉽지 않으므로 재래 김과 마스크 꾸러미를 준비했다. 안양7동 행정복지팀은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를 선별하여 건강상의 안부를 살피며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김연옥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작은 선물꾸러미 이지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런 나눔을 통해 우리 안양7동이 늘 어르신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양7동 김순기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가까이에서 어르신들을 살피는 우리 회원들이 이웃사촌이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저작권자 ⓒ 안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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